[이시각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투나잇

2024-04-17 2

[이시각헤드라인] 4월 17일 뉴스투나잇

■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설' 공식 부인

윤석열 대통령이 협치 내각 카드로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비서실장 인선을 검토중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이 종일 술렁였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인에 나섰지만, 여권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왔고, 야권에선 야당 파괴공작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여 원로, 총선 패배에 쓴소리…이재명 연임론

국민의힘 원로 정치인들이 오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과의 간담회에서 총선 참패 원인에 대해 대통령의 불통과 당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친명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가 연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의협 "대통령 결단촉구"…정부, 증원 언급없어

의대교수들이 의료계의 단일안은 변함없다며, 의대증원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의협도 대통령의 결단을 재차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의대증원과 관련한 브리핑을 일주일 넘게 열지 않고 있습니다.

■ 파리올림픽 100일 앞으로…"작지만 강하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규모는 180명 안팎으로 적지만, 지난 도쿄 올림픽과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기대하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 전국 뒤덮은 중국발 황사…내일도 영향

전국 곳곳이 황사로 뒤덮이면서 하루종일 시야가 답답했습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 영향을 받겠고, 모래 먼지가 남동쪽으로 움직이며 강원과 남부지방 공기가 특히 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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